[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박대훈(대구FC)이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박대훈을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박대훈은 8월 30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수원FC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대구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박대훈은 팀이 0-1로 밀리던 후반 34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골을 넣었다. 경기 종료 직전 승리를 확정하는 쐐기골을 성공했다. 이로써 대구는 무려 17경기 만에 승리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8라운드 베스트11도 발표했다. 최고의 최전방 공격수에는 박대훈을 비롯해 주앙 빅토르(대전하나시티즌)와 세징야(대구)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김태현 이영재(이상 전북 현대), 마테우스(FC안양), 모재현(강원FC)이 뽑혔다. 수비진에는 안톤(대전), 카이오(대구), 조성권(광주FC)이 꼽혔다. 최고의 골키퍼는 김다솔(안양)이었다. 28라운드 베스트 팀은 대구, 베스트 매치는 대전-김천이었다.
K리그2(2부) 27라운드 MVP는 서재민(서울 이랜드)이었다. 서재민은 8월 3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이랜드의 5대2 승리에 앞장섰다. 서재민을 비롯해 배서준 정재민, 에울레르(이상 이랜드) 루이스, 이찬형 박경록(이상 김포FC), 이찬형 박경록(이상 김포FC) 데메트리우스, 김승건(이상 화성FC), 바사니(부천FC)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팀은 이랜드, 베스트 매치는 천안-이랜드전이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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