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포맨' 김종민 아내의 목소리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차태현, 김종민, 레오 란타가 출연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과 차태현은 김종민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며 새신랑 김종민을 모함에 빠트렸다. 이에 걸려든 김종민은 "결혼 후 자유를 잃었다"며 하나둘씩 털어놓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종민은 "술도 못 마시고 큰돈도 못 쓴다. 약속 있어도 빨리 집에 들어가야한다"고 고백했다.
김종민은 "절대 예고 없이 친구들을 집에 데려가는 짓은 안 한다"고 말했지만, 멤버들은 계속 김종민네 집에 집들이를 가고 싶다고 압박했다.
멤버들의 성화에 김종민은 아내에게 전화했다. 김종민의 아내는 전화를 받자마자 "여보?"라며 애정 넘치는 목소리로 말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민은 "오늘 나 녹화했는데 형들이 자꾸 집에 들어온다고 한다"고 말했고, 이에 아내는 웃으면서 "안되는데"라고 답했다.
결국 탁재훈이 전화를 넘겨 받아 "집에 놀러가겠다"고 재촉했고, 이에 김종민 아내는 "그러면 준비 좀 하겠다"고 웃으면서 답했다.
이어 탁재훈이 "종민이가 키스신이 잡힌 것 같은데 괜찮으냐. 출연료는 아내분 준다고 한다"고 질문하자 김종민 아내는 "그러면 고민 좀 해보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종민 아내는 "남편이 저한테 잡혀 살지 않는다"고 증언했다.
이후 전화를 넘겨받은 김종민은 "미안하다. 이따 전화하겠다"고 사과하자, 아내는 "알겠다. 다시 얘기하자"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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