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과의 결혼을 앞두고 결국 눈물을 쏟았다.
3일 어떠신지 채널에는 신지가 신혼집 가구를 보기 위해 가구 매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신지는 신혼집 준비 근황에 대해 "가전제품은 어느정도 채워졌고 이제 가구를 주문하러 왔다. 가구까지 오면 정말 집 같을 것"이라며 '결혼생활에 침대에 대한 로망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분리됐다가 합쳐지는 거 좋다. 따로 모션도 되고 침대의 쿠션감의 정도도 정할 수가 있어 여기로 왔다. 문원은 매트리스가 단단한 걸 좋아한다. 난 색은 무조건 화이트다. 체리색은 절대 안된다. 난 바닥도 벽도 모든 곳이 하얀 집에서 살고 싶다. 병원 같은 느낌일수 있는데 포인트가 있어서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신지는 화이트 패브릭을 선호했고 가구점원이 "따뜻한 느낌, 신혼부부 느낌 난다"고 하자 "부끄럽다"고 예비신부의 수줍음도 보였다.
이어 슬라이딩 기능을 이용하면 침대처럼 두명이 누울수 있는 크기가 되는 소파에 누운 신지는 "누워서 같이 TV보면 좋겠다"는 PD의 이야기에 "무슨 그런 이야기를 해"하며 또 한번 수줍어하기도 했다.
신지는 신혼집을 꾸미면서 "생애 내 첫 집이다. 이제 이사 안가도 되는구나. 못질 막 해도 되는구나 원하는대로 집을 꾸미고 살수 있구나"라며 울컥한 마음이 눈물로 드러났다.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그게 너무 설린다"며 문원과의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또 "엄마랑 언니가 식기 등을 해줬는데 배송이 온 순간 엄마랑 언니가 온것 같더라. 글썽글썽한 눈으로 받고 있다"며 "9번째 본 집이 내가 매매한 집이다. 크지는 않지만 앞뒤로 전원생활 할수 있고 예쁘다. 3층은 컴퓨터 방처럼 만들어 남편에게 줄거다. 계속 3층에만 있을 것 같아 작은 무전기를 샀다. 무전기로 호출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신혼집에서 재미있게 살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결혼 생활의 로망을 꿈꿨다.
한편 신지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한다. 문원이 돌싱이며 딸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사생활 의혹이 제기되는 등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신지는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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