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민도희가 공항 대기석에서 신발을 신은 채 발을 올린 사진을 SNS에 공개해 '민폐 논란'이 일자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다.
민도희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공공장소에서 신발을 신은 채 발을 올린 제 모습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았고, 공인으로서 더욱 조심했어야 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여러분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더 주의를 기울이고, 신뢰받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민도희는 문제의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그는 "앞으로도 더욱 신중을 기하며 성숙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앞서 민도희는 "엄마의 첫 일본여행. 자연을 좋아하고 붐비는 것보단 고요함을 좋아하는 엄마와 내가 선택한 #도호쿠. 한적하게 걷고 버스 타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우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도희는 공항 대합실 의자에 앉아 여유롭게 음료를 마시는 모습었지만 운동화를 신은 채 의자 위에 발을 올리고 앉은 자세가 공개되며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공장소에서 다소 민폐 아닌가"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한편, 민도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얼굴을 알린 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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