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영화 '트론: 아레스'(요아킴 뢰닝 감독)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가 오는 15일 내한을 확정했다.
2024년 3월 개봉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셀린 송 감독)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사랑받으며 골든 글로브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등 주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랐던 그레타 리가 '트론: 아레스'에서 이브 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오는 15일 내한해 한국 관객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20여 년간 브로드웨이와 TV 시리즈, 영화 등을 오가며 꾸준하게 연기 커리어를 쌓아온 그레타 리. 다양한 드라마 속 개성 있는 캐릭터로 진지한 모습부터 유머러스한 모습까지 다양하게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그는 '더 모닝쇼'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더욱 주목받았다.
오는 10월 개봉하는 '트론: 아레스'에서 IT 회사 엔컴의 대표이사이자 세상을 바꿀 기술을 목표로 하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프로그래머 중 한 명인 이브 킴 역을 맡게 된 그레타 리는 15일 전격 내한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한국 팬들과 만나는 시간도 가질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론: 아레스'는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온 고도 지능 AI 병기 아레스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통제 불가의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자레드 레토, 그레타 리, 에반 피터스, 질리언 앤더슨, 제프 브리지스 등 출연했고 '밴디다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말레피센트 2'의 요아킴 뢰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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