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일본의 간판 스트라이커 마에다 다이젠이 셀틱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셀틱은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우승을 거둔 팀이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8일(한국시각) "셀틱은 1월 이적시장에서 마에다 다이젠을 떠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마에다는 지난여름 셀틱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지만, 구단은 그의 잠재적 이적을 차단했다고 한다. 셀틱 팬들 사이에서는 마에다가 다음 이적시장 팀을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공격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마에다는 여전히 셀틱의 최전방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셀틱은 최근 켈레치 이헤나초를 영입했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구단의 1순위 영입 목표가 아니었던 것이다.
결국 셀틱은 적절한 대체자를 확보하지 않는 이상 마에다를 떠나게 할 생각이 없다고 전해진다. 공격 옵션을 충분히 확보한 뒤에야 그를 보내줄 가능성이 크다. 1월 이적시장에서도 셀틱이 좋은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란 보장은 없다. 그렇게 되면 마에다는 내년에도 셀틱에 남을 수 있다.
시즌 종료 시점에 스쿼드 상황이 좋아지고, 제대로된 공격수를 영입한 뒤에야 마에다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저스 감독의 이탈이 마에다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마에다를 잡아두는 이유 중에 하나가 로저스 감독의 의지일 확률도 높기 때문이다. 로저스 감독이 팀을 이탈한다면 마에다가 보다 자유로워질 수 있다.
로저스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로저스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노팅엄 포레스트로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갈 기회가 생길 경우 셀틱을 즉시 떠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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