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예비 신부 원자현과 2세 계획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나눴다.
9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이건 찐 사랑이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윤정수 X 원자현 부부, 박술녀 한복 피팅하러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정수는 결혼식에서 입을 한복을 맞추기 위해 박술녀 한복집을 찾았다.
박술녀는 "내가 윤정수, 아내의 한복까지 다 선물하고자 한다. 윤정수는 진짜 괜찮은 남자다"라고 결혼을 앞둔 윤정수를 칭찬했다.
이어 원자현이 한복집에 등장했다. 박술녀는 원자현을 향해 "한복 입으면 너무 예쁠 것 같다"고 미모를 극찬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박술녀 한복 피팅에 나섰다. 원자현이 한복을 입고 나타나자 윤정수는 박수를 치며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윤정수 역시 박술녀의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한복을 입으니까 급 결혼한다는게 실감난다"고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얘기를 나눴다.
최근 정자 검사를 받은 윤정수는 "의사가 자연 임신도 가능하다고 했다"면서 어깨를 으쓱했다. 원자현은 "아이 둘 정도가 좋다"고 말했고, 이에 윤정수는 "나는 한명도, 세명도 다 좋다"고 답했다.
하지만 각각 53세, 41세인만큼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원자현은 "키우는게 힘들까봐 걱정이다"라고 고백했지만, 윤정수는 "자연의 섭리에 따르자. 육아를 희생이라고 이야기하는 건 생색내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에 원자현은 "우리가 내년에 아이를 낳아도 아이가 20살이 되면 우리 나이가 엄청 많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가상 2세 얼굴도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한편 윤정수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리포터 출신 원자현과 결혼한다. 결혼식은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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