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이찬원이 뮤지컬 배우 옥주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는 지난 '마타 하리' 편에서 치명적인 스파이로 열연했던 옥주현이 다시 한번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찬원은 "정규 편성에 혁혁한 공을 세운 분"이라며 "그때 '마타 하리' 편이 시청률 대박이 났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90도로 인사했다. 이에 옥주현은 "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자주 불러달라"며 겸손하게 화답했다.
옥주현은 "이번에도 옥주현씨와 연관 있고, 강인한 여성이겠지 않냐"라는 물음에 "그렇다. 이번에도 같은 '마 씨'다"라며 재치 있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현재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옥준현은 "지난번엔 '마타 하리'였고, 이번엔 '마리 퀴리'다. 모두가 아는 퀴리 부인의 이야기"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그는 뮤지컬 '마타 하리'에 대해 "제가 출연하고 있는 '마리 퀴리' 작가님의 딸이 작가님에게 '엄마 위인전 주인공 이름이 퀴리 부인이야?'라고 물어봐서 시작된 극"이라고 작품의 탄생 배경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마리 퀴리의 이름조차 제대로 모른다. 오늘 방송을 통해 그녀의 진짜 이름과 삶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서 '마타 하리' 편에서 옥주현은 퀴즈 정답자에게 뮤지컬 초대권을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찬원이 "오늘도 혹시 '그거' 있냐"고 묻자, 옥주현은 고개를 끄덕이며 또 한 번 초대권을 약속해 출연진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는 세계 최초로 노벨상을 두 차례 수상하고, 프랑스 국립묘지 '판테온'에 안치된 최초의 여성 과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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