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차은우에 이어 장기용도 '트레일러닝' 완주 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기용은 지난 6일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2025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대회에 출전해 13km 코스를 완주했다.
앞서 차은우도 입대 전인 지난 봄 노스페이스 주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2025 TNF 100 강원 위드 벡티브' 11km 코스를 상위 10% 성적으로 완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러닝 인구가 급증한 가운데 각광받고 있는 트레일러닝은 러닝과 등산이 결합된 '복합 운동'이다.
우선 대표적 유산소운동으로, 심폐 기능을 강화해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심장 질환, 고혈압 및 비만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뇌로 가는 혈류 증가로 산소·영양분 공급을 늘려 집중력과 인지 기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다양한 경사와 지형을 넘나들기 때문에, 평지에서 달리는 것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게 되고, 다리뿐 아니라 상체, 코어, 팔 등 전신의 근육을 고르게 사용하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불규칙한 지형에서의 달리기 때문에, 균형 감각과 신체 조정력 향상에도 좋다.
이와 함께 자연경관을 즐기며 달리는 경험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감소시키고 긍정적인 기분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도파민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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