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색다른 라인업을 선보였다.
KIA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전을 치른다. 전날 경기에선 KIA가 9회말 NC 임지민을 무너뜨리며 5대4 역전승을 거뒀다.
KIA는 윤도현(2루) 박재현(우익수) 박찬호(유격수) 최형우(지명타자) 위즈덤(1루) 오선우(좌익수) 김호령(중견수) 한준수(포수) 박민(3루)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선발은 이의리다.
3번타자에 배치된 박찬호가 눈에 띈다. 박찬호로선 올시즌 첫 3번타자 선발출전이다. 박찬호가 3번으로 내려온 대신 윤도현이 리드오프로 이동하고, 박재현이 2번으로 내려왔다. 박재현과 박민은 이틀 연속 선발출전이다.
한편 올해 필승조로 맹활약해온 성영탁이 1군에서 말소되고, 올해 11라운드(전체 105순위) 신인 외야수 박헌이 새롭게 등록됐다.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41경기 타율 2할7푼5리(91타수 25안타) 1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54를 기록했다.
7월 20일 복귀전을 시작으로 1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이의리는 올시즌 8경기 31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8.81로 부진하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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