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윤석민이 어깨 부상으로 인한 조기 은퇴의 아픔과 그 뒤를 이은 공허함을 고백했다.
Advertisement
22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119화에서는 새 시즌을 맞아 다시 뭉친 최강야구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석민은 개인 인터뷰에서 "마운드에 오래 서 있는 투수가 되고 싶었다. 투구 수가 많아도 내려가기 싫어했다"며 집념 가득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Advertisement
그러나 끝내 어깨 부상은 고쳐지지 않았다. 윤석민은 "던질 수가 없어서 너무 괴로웠다. 내가 쓸모없는 선수가 됐다고 생각했고 은퇴를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33세라는 이른 나이에 마운드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은퇴 뒤에도 야구에 대한 그리움은 꿈에서조차 이어졌다. 윤석민은 "은퇴 후 자주 꾼 꿈이 있다.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데 팔이 나은 거다. 원하는 대로 150km/h를 던지고 함성을 들으며 승리하는 꿈이었다"며 "너무 행복했지만 눈을 뜨면 현실이 아니었다. 그날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 꿈은 좋은데 현실이 아니라 괴로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한편 새 시즌으로 돌아온 JTBC '최강야구'에는 이종범 감독을 비롯해 김태균, 이대형, 윤석민, 권혁, 나지완 등이 출연하며 또 한 번의 승부를 예고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옳이, 이혼 후 66억 자택서 맞이한 '300만 원' 폭탄에 결국 '전원 차단' -
김지연, '정철원과 파경' 두 달만에 선물 받은 부케 액자 "오히려 좋아 즐겨" -
미나 시누이, '148kg→78kg' 다이어트 최대 위기..."아기 때문에 식단 힘들어" -
"역시 제니 클래스"…'가슴 뻥+한뼘 핫팬츠' 홍콩 밤 적신 '역대급 노출' -
'이병헌♥' 이민정, 아들 농구선수설 직접 해명.."그건 아니다" 선 그었다 -
박민영, 집 안에 '개인 사우나' 설치…"日 온천 느낌, 대나무까지 세웠다" -
윤진이, 딸에 또 ‘100만원 패딩’ 사줬다..명품 원피스까지 ‘플렉스’ -
'흑백2' 김희은, 母 낳자마자 떠났다..고2 재회했는데 '암 투병' 눈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속보]'강등위기' 토트넘, 칼 빼들었다! 투도르 감독과 합의 하에 결별...후임은 또 다시 임시감독, '슈퍼코치' 휘터 '유력'
- 2."김혜성 빅리그 복귀는 이제 불가능" LAD 매체, 트레이드 요구해도 이상하지 않다
- 3.롯데 올해는 진심 다르다! 감독이 봐도 그렇다 → 김태형 감독, 솔직 고백 "작년 재작년은 사실.."
- 4.'전북전 김영빈 핸드볼' 결국 오심이었다...'피해자' 대전은 부글부글 "잃어버린 승점은 누가 보상해주나"
- 5.'韓 최고 재능' 이강인 쇼킹! 700억 이적 추진→뉴캐슬 vs AT마드리드 행복한 고민…PSG 여름 이적시장 최대 화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