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시즌 최종전이 뒤로 밀렸다.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날 오전부터 인천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대형 방수포가 그라운드에 깔렸지만, 그라운드 곳곳에 물 웅덩이가 생겼다. 또한 밤 늦게까지 비 예보가 있어 결국 일찌감치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예비일이 없어 10월 중 추후 편성된다.
이날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67⅓이닝을 던져 16승4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SSG는 상대로는 4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강했다.
SSG는 최민준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다. 올 시즌 38경기에 나와 2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04을 기록했다. 선발과 구원을 오간 가운데 한화를 상대로는 3경기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SSG는 3위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 확정이 아니다. 4위 삼성 라이온즈에 2경기 차 앞서 있다. 19일 우천 취소로 22일 경기를 치른 SSG는 8연전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한화는 2위(80승3무54패), SSG는 3위(70승4무62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는 2위를 확보했지만, 1위 LG 트윈스를 추격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LG와 한화의 승차는 3경기 차. 오는 26일부터 맞대결 3연전이 있다.
SSG는 25일 KT 위즈와 홈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는 25일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치른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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