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시영이 만삭의 몸으로도 한부모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몇 해 전부터 한부모 가정에 지원을 해왔는데 올해는 조금은 다른, 그리고 좀 더 따뜻한 지원을 하고 싶어 올초부터 계획해왔다"며 "막상 시작해보니 정말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 많고 더 해드리고 싶은 욕심도 난다"고 전했다. 이어 "도움이나 조언을 주실 수 있는 인테리어·가구 대표님들의 관심도 대환영이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의 관심도 대환영"이라며 "예쁜 집 만들어 볼게요"라는 다짐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시영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주거개선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모습. 환한 미소로 직접 1억 원의 기부증서를 전달한 이시영은 의미 있는 선행에 동참했다.
이시영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에 그치지 않고 주거 환경 개선까지 직접 고민하는 진정성으로 더욱 큰 울림을 준다. 특히 출산을 앞둔 만삭의 몸으로 전한 나눔 행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혼 이후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임신 사실을 밝히며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천사 같은 아이 덕분"이라며 "지금은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고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하다"고 전한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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