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한고은이 50대에도 52kg를 유지하는 비법을 밝혔다.
2일 '고은언니 한고은' 채널에는 '매일 맥주 마시면서 52kg 유지하는 반백살 한고은 근황 (청담동 집, 남편, 30년차 견주의 삶)'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고은은 청담동 자택을 소개하며 "저희 집은 큰 개집이다. 강아지들의 나이가 많아지면서, 집이 강아지 친화적으로 많이 바뀌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바닥에는 반려견들을 위한 미끄러움 방지 맞춤 카펫이 깔려 있었다.
안방 침대 옆에도 반려견용 계단, 호흡기 질환이 있는 반려견을 위한 산소 방이 마련돼있었다.
한고은은 부엌을 소개하던 중, "저희는 매일 아침 계란을 구워서 먹는다"라며 식탁에 쌓인 수많은 구운 계란을 가리켰다. 이어 "냉기를 뺀 후 압력밥솥에 50분 정도 둔다. 그러면 사우나에서 파는 것 같은 구운 계란이 완성되는데 진짜 맛있다. 삶은 계란은 먹는 데 한계가 있지만, 이건 한계 없이 먹을 수 있다. 계란을 농장에서 직접 배달 받아먹는데 한 번에 80구를 들여오면 4일, 5일 만에 다 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
남편 신영수 씨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은 한고은의 매력에 대해 묻자 "와이프는 언니 느낌이 든다. 결정 못 하는 것들을 결정해준다. 웬만큼 다 결정해 준다. 완전 테토녀다"라고 이야기했고, 한고은은 "갱년기라서 그런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남편은 "에스트로겐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에스트로겐 부족녀?"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당황한 한고은은 "아 갑자기 땀이 훅나네. 때려도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고은은 2015년 4세 연하 신영수 씨와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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