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11개월 딸 재이가 타고난 연예인 DNA를 입증했다.
4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11개월아기 재이 생애 첫 무대! | 관중석으로 윙크까지 완전 무대체질이잖아..?'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 딸 재이와 함께 자신이 MC를 보는 행사장으로 향했다. 아빠가 큰 무대에서 사회를 보는 모습을 재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재이는 행사장 음악을 듣고 흥이 폭발, 연예인 DNA를 뽐냈고 박수홍은 "그 어떤 행사에 갔을 때보다 신나고 행복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박수홍은 재이를 안고 무대에 올라가 안산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재이를 보더니 "어떻게 이렇게 안 떨죠?"라며 놀랐고 재이가 안정적으로 대본과 마이크를 들어주자 "아빠가 한결 가볍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수홍은 무대에서 내려온 후 김다예에게 "재이가 마이크를 잡아줘서 말을 다 할 수 있었다. 사람도 많은데 떨지도 않는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행사 말미, 다시 재이와 함께 무대에 올라간 박수홍은 "무대가 정비되는 동안 잠시 사리사욕을 채워도 되겠습니까? 10월이 재이 첫 돌인데 휴대폰 플래시를 켜주시면 돌잔치 때 이 영상을 꼭 쓰겠다. 안산 시민분들께 기운을 받고 싶다"라고 부탁했고, 안산 시민들은 플래시는 물론 재이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까지 불러줬다. 박수홍은 감격했고 재이에게 "평생 건강하고 재이를 위해 열심히 살게. 첫 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전했다. 끝으로 박수홍은 재이에게 윙크를 부탁했고 재이는 윙크를 하며 다시금 무대 체질임을 입증,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해 재이를 품에 안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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