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전 세계 유수 영화제들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가운데, 해외에서도 연이어 개봉일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어쩔수가없다'가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잇따른 공식 초청과 함께 참석자를 확정했다. 먼저 지난 26일(금) 개막한 63회 뉴욕영화제는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이 참석을 확정, 현지 시각으로 10월 9일(목) 공식 상영과 Q&A를 통해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10월 8일(수)부터 19일(일)까지 열리는 69회 런던 국제영화제에도 '어쩔수가없다'가 공식 초청됐다. 이에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이 참석을 확정하며, 현지시각으로 10월 15일(수) 공식 상영과 더불어 레드카펫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이다. 10월 29일(수)부터 11월 5일(수)까지 개최되는 12회 마이애미 국제영화제에서는 '어쩔수가없다'가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박찬욱 감독은 영화계에 잊을 수 없는 공헌을 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공로상(Precious Gems Master Award)을 수상할 예정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쩔수가없다'가 일찌감치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선판매되며 개봉 전 순제작비 이상의 세일즈 성과를 달성, CJ ENM이 배급한 역대 한국영화 최고 해외 판매 성적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9월 26일(금) 몽골에서 개봉을 시작으로 10월 1일(수) 인도네시아, 10월 9일(목) 대만, 10월 23일(목)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11월 6일(목) 필리핀, 11월 12일(수) 동유럽, 12월 4일(목) 러시아와 CIS, 12월 25일(목) 북미를 비롯, 2026년에는 더 많은 국가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극장가에서 뜨거운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처럼 각국에서 쏟아지는 관심을 받고 있는 '어쩔수가없다'는 끊임없는 호평 세례로 장기 흥행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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