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원 KT가 연장 접전 끝 울산 현대모비스를 잡았다.
수원 KT는 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74대73으로 이겼다. KT는 직전 서울 SK에 64대104로 완패했던 아픔을 털어냈다. 아이재아 힉스가 19점-11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하윤기(18득점-7리바운드) 김선형(9득점-7어시스트) 등이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옥존이 17득점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승패는 연장전에서 갈렸다. 두 팀은 4쿼터까지 66-66으로 우위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전에서도 팽팽하게 격돌했다. KT의 집중력이 조금 더 좋았다. 김선형이 경기 종료 3초를 남기고 슛 동작 중 파울을 얻어냈다.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2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KT는 경기 종료 0.3초를 남기고 파울을 허용하며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현대모비스 함지훈이 자유투 중 하나를 놓쳤다. 경기는 그대로 KT의 1점 차 승리로 막을 내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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