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실내관악단 플러스원윈드오케스트라(Plus One Wind Orchestra회장 윤주원, 전신 보성윈드오케스트라) 가 오는 31일(금)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보성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06년 보성중·고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첫 연주회를 기점으로 매년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음악 행사다. 코로나19로 한 해를 쉬었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무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동문들에게 음악적 울림을 전해왔다.
특히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감성적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관악 편곡으로 꾸며진다. 단체는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오대사립(배재·보성·양정·중앙·휘문) 콘서트밴드'와의 합동 연주회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나, 올해는 각 학교 일정상의 사정으로 합동 무대는 열리지 않는다. 이에 대해 윤주원 회장은 "오대사립 동문들과 여러 음악 단체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성공적인 연주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플러스원윈드오케스트라는 보성고 졸업생들의 모임에서 출발해, 현재는 연주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음악 애호가들에게 고품격 관악 공연을 선보여온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곡목으로 구성하며 주목을 끌 예정이다. 특히 윈드오케스트라 특유의 웅장한 사운드와 섬세한 표현력을 극대화해 관객에게 '생생한 라이브 사운드'의 매력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공연 장소인 보성고 100주년 기념관(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1278, 방이동 89-22)은 최신 음향시설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지하철 5호선·9호선 올림픽공원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윤주원 플러스원윈드오케스트라 회장은 "18회째를 맞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간 쌓아온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가을 밤을 음악으로 채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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