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10일부터 12일까지 32만 417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83만 6680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으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했다.
2위는 30만 7168명이 관람한 '보스'로, 누적 관객수는 203만 6585명이다. 3일 개봉한 '보스'(감독 라희찬)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으로, 올해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이에 뒤이어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18만 6043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63만 449명이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장기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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