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LA 클리퍼스, LA 레이커스 모두 '빅3'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1~10티어 중, 6티어다. 전형적 중위권이다.
미국 ESPN은 14일(한국시각) '농구는 5명이 하는 스포츠다. NBA가 많이 변했지만, 코어의 중요함은 여전하다. 우리는 30개팀 각각 빅3를 평가했다. 1~10티어로 나눴다'고 했다.
1티어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였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쳇 홈그렌, 제일런 윌리엄스가 있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이다. 리그 최고의 빅3다.
2티어는 덴버 너게츠다. 니콜라 요키치의 몫이 크다. 자말 머레이, 애런 고든이 빅3에 포함됐다. 요키치의 영향력이 워낙 크기 때문에 덴버 역시 리그 최상위권 코어를 지니고 있다.
3티어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반 모블리, 도노반 미첼, 다리우스 갈랜드), 뉴욕 닉스(제일런 브런슨, 칼 앤서니 타운스, OG 아누노비)가 차지했다.
4티어는 애틀랜타 호크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휴스턴 로케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올랜도 매직,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차지했다.
5티어는 보스턴 셀틱스,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차지했다. 만약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 인디애나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올 시즌 출전할 수 있었다면 충분히 2티어 이상이 가능했다. 하지만, 두 에이스가 큰 부상으로 올 시즌 소화가 쉽지 않다. 때문에 5티어로 떨어졌다.
가장 주목받은 구간은 6티어였다. 댈러스 매버릭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LA 클리퍼스, LA 레이커스, 밀워키 벅스가 차지했다.
골든스테이트의 빅3는 스테판 커리, 지미 버틀러, 드레이먼드 그린이다. 전성기 시절이라면 리그 최상위권 코어들이다. 커리는 여전히 위력적이지만, 버틀러는 부상 위험이 있고, 그린 역시 공격력은 좋지 않다. 이 매체는 '핵심들이 35세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건강에 대한 질문이 시즌 내내 따라다닐 것'이라고 했다.
LA 클리퍼스는 제임스 하든, 카와이 레너드, 이바차 주바치가 빅3를 구성하고 있다. 단, 레너드의 샐러리캡 우회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있다. 이 매체는 '레너드의 건강, 그리고 샐러리캡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했다. 또 루카 돈치치, 르브론 제임스, 오스틴 리브스가 빅3다. 이 매체는 '돈치치와 르브론이 함께 이끌면 LA 레이커스는 어떤 팀과 경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건강해야 하는데, 르브론은 올 시즌 초반 좌골 신경통으로 결장한다. 건강은 끊임없는 문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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