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계 미국 싱어송라이터 이재(본명 김은재)가 "실제로 힘든 시기 때 '골든' 만났다"고 말했다.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매기 강·크리스 아펠한스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극 중 루미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OST '골든(Golden)'을 작곡·가창한 이재가 참석했다.
'골든' 작사 및 작곡을 할 때 받은 영감에 "루미의 간절함이 필요했다. 매기 강 감독의 가이드가 있었고 치과 가는 길에 그 가이드가 담긴 트랙을 받아 영감을 받았다. 트랙을 듣자 마자 바로 영감을 받아 멜로디를 따 녹음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골든'이라는 단어가 필요했고 반드시 넣어야 했다. 그 당시 실제로 나도 좀 힘든 시기였다. 희망적인 메시지가 필요했는데, 나도 모르게 개인적인 감정도 녹여낸 것 같았다"고 답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낮에는 K팝 걸그룹으로, 밤에는 비밀리에 퇴마사로 활동하는 헌트릭스가 낮에는 K팝 보이그룹이지만 밤에는 악령이 돼 인류를 위협하는 사자보이즈를 물리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아든 조, 안효섭, 메이 홍, 유지영, 김윤진, 조엘 킴 부스터, 라이자 코시, 그리고 대니얼 대 김, 켄 정, 이병헌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다.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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