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송옥숙이 최근 젊은 세대의 비혼 트렌드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14일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채널에는 '배우 송옥숙 5화 (세 자녀들을 키우며 더욱 성숙해진 인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송옥숙은 "이제 자녀들을 결혼 시켜야겠다. 근데 요즘엔 결혼을 안 한다는 애들도 많다"라는 송승환의 말에, "아니다. 저는 강력하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당장 내일 세상이 무너지는 한이 있어도 사과나무를 심자는 주의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안 하려는 것 자체에 대해 굉장히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내가 잘나서 자란 것 같고 부모가 날 키운 것 같지만 사회나 국가. 주변 모든 사람들이 날 키워준 거다. 빚을 진 거나 마찬가지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송옥숙은 "부모가 '(결혼하면) 고생하니 너 혼자 살아'라고 말하는 건 별로 원치 않는다. 건강하게 가정을 일구고, 아이를 낳을 수 있다면 많이 낳고 살았으면 좋겠다. 저는 가스라이팅을 엄청 하고 있다"라고 다시금 강조했다.
한편 송옥숙은 미국인 군의관과 1986년 국제결혼을 했지만 1998년 이혼했다. 이후 해난구조 전문가 이종인 씨와 재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송옥숙은 "제가 낳은 아이는 딸 하나다. 아들은 남편과 전처 사이의 아이고 첫째 딸은 입양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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