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재점화 됐다. LAFC와의 계약상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휴식기 동안 다른 팀에서 뛸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선은 17일(한국시각) "전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MLS 오프시즌 동안 유럽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계약 조항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LAFC 합류 후 9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그가 합류한 이후 LAFC는 단숨에 리그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손흥민은 MLS 이적 당시 여러 유럽 클럽의 제안을 거절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 역시 무시한 채 미국행을 택했다.
손흥민과 LAFC의 계약에는 과거 데이비드 베컴이 LA갤럭시에 입단할 때 포함됐던 것과 유사한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항은 베컴이 MLS 오프시즌 동안 AC밀란에서 뛸 수 있도록 허용한 조항과 유사하다고 매체는 주장했다. 티에리 앙리 역시 비슷한 조항을 MLS 시절 계약서에 포함시켰다고 한다. 그 덕분에 2012년 뉴욕 레드불스에서 뛰면서 한시적으로 아스널에 임대될 수 있었다.
MLS는 정규리그 종료를 앞두고 있다. LAFC가 일찌감치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다면 손흥민은 3개월여의 임대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매체는 "토트넘에서 성공적인 10시즌을 보낸 뒤라, 손흥민이 유럽으로 돌아와 3~4개월 단기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지는 미지수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MLS 데뷔 두 달 만에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킬만큼 리그에 큰 영향을 미쳤다. 티켓 파워와 수많은 미디어 노출 등 스타 플레이어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MLS에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이 EPL로 깜짝 복귀할지 관심이 쏠린다. 물론 손흥민의 나이를 감안하면 체력적으로 좋은 선택은 아니다. 이뤄질 가능성도 지극히 낮다.
다만 매체의 말대로 손흥민이 LAFC의 프리시즌 일정을 제쳐두고 유럽 팀과 단기 임대 계약이 가능하다면, 월드컵을 앞두고 EPL 복귀라는 큰 도전을 준비할 수도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이민정, 이태리 교황 별장서 '♥이병헌' 흔적 발견..."오빠가 입고 나왔던 옷"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브라이언, 침실에만 5천만원 썼다..."신라호텔 비켜" 5성급 침실 최초공개 -
장윤정 친모, '절연' 딸 이름 내세워 투자사기 의혹..장윤정 "연락 끊긴지 오래"(사건반장)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
'3천억 CEO' 여에스더, '결혼계약서' 썼다.."16가지 조건 약속" (동상이몽)
- 1."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캡틴 손흥민 돌아왔다" 김승규, 엄지성 등과 오늘 새벽 귀국...팬 응원속 경호진에 둘러싸인채 말없이 빠져나가[북중미월드컵]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