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최근 논란이 됐던 '화폐 가치 발언'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7일 채널 '워크맨'에는 '김밥천국..인 줄 알았는데 주문 지옥...ㅣ분식집 알바ㅣ워크맨ㅣ이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준은 분식집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서 돈까스, 라면, 김치볶음밥 등을 능숙하게 조리하며 일당백 활약을 펼쳤다.
이를 본 제작진은 "갑자기 왜 이렇게 잘하냐"며 깜짝 놀랐고 이준은 "갑자기가 아니라 원래 잘한다. 예능 캐릭터 때문에 편하게 한 거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일부러 조작한 거냐"는 질문에는 "살짝 그런 것도 있다"며 "욕 한 번 X먹으니까 정신 차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최근 불거진 '화폐 가치 논란'을 직접 언급한 것.
앞서 이준은 지난달 공개된 '워크맨' 카페 편에서 딘딘과 함께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당시 이준은 지점장에게 "월 1천만 원은 찍지 않냐"고 물었고, 이를 들은 딘딘은 "연예인들은 화폐 가치 개념이 없다. 슈퍼카 타고 제니 침대 쓰고 이러니까 정신이 나갔다"고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약 4시간의 근무 끝에 최저시급 기준 4만120원을 받았고, 딘딘은 "형의 월급 1천만 원 발언은 너무 경솔했다"고 거듭 지적했다.
또한 이준은 악플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악플은 어떻게 해야 해요?"라며 "연예계 데뷔한 이상 악플이 아예 안 달릴 순 없다.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도 있고,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다"라며 후배 연예인들을 향한 따뜻한 조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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