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동일합니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76.5%(34회중 26회)를 기록했다.
한화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가을야구를 한다. 상대는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은 삼성 라이온즈.
17일 1차전이 예정됐지만, 비가 오면서 경기가 하루 밀렸다.
한화는 1차전 선발 라인업을 동일하게 구성했다.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우익수 자리에 김태연 이진영 이원석 등이 나섰던 가운데 김태연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타격감이나 이런 부분이 나쁘지 않다"고 활약을 기대했다.
선발 투수는 코디 폰세가 그대로 예고됐다. 폰세는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투수로 활약했다. KBO리그 신기록인 개막 17연승을 달성하는 등 29경기에 출전해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의 성적을 남겼다. 252탈삼진 역시 신기록.
낮 경기로 진행되는 것도 변수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오후 6시30분에 경기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어서 잠자는 것이나 이런 게 달라져 피로도가 있을 수 있다. 양 팀 다 타격이 활발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낮경기는 투수가 유리하다고 본다. 그래도 뚜껑을 열어봐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삼성 선발 투수는 헤르손 가라비토. 올 시즌 15경기에서 4승4패 평균자책점 2.64을 기록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11이닝을 던져 10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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