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전현지 코치가 LPGA가 선정하는 2026~2027 베스트 티쳐 50인에 또 한번 영광의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5회 연속 선정 쾌거다.
LPGA는 최근 전 세계 최고 지도자 50명을 엄선해 공식 발표했다. 전 세계 2000여명의 LPGA 지도자 중 미국 골프계가 선별해 2018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이 명단에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전현지 코치가 5회 연속 선정됐다.
기술 진보 속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LPGA는 올해부터 심사과정에 기술(technology)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포함해 선정기준을 강화했다.
올해는 전현지 코치 외 아시아계에서 일본 지도자도 2명 신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전현지 코치는 94년 KLPGA 팬텀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우승하며 KLPGA 신인상을 받은 투어 프로 출신.
2003 KLPGA 올해의 지도자상 수상 뿐 아니라 한국 국가대표팀 코치로도 활동한 저명한 지도자다. 2020년에는 미국 골프 전문매체인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베스트 인터내셔널 티처 75인에 한국인 여성코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상은 2026년 미국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열리는 PGA 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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