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컴백을 예고했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며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남은 일정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새 앨범 발매를 향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YG 측은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있다"며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해 전 세계 180만 명을 동원한 월드투어 'BORN PIN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슈퍼스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컴백이 어떤 콘셉트와 메시지로 돌아올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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