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은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로, 국제실명예방기구가 주관해 눈 건강과 실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올해는 세계 눈의 날 25주년으로, 글로벌 캠페인 주제는 'Love Your Eyes'이다.
안과 전문 기업 알콘은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올해 주제인 'Love Your Eyes'에 맞춰 눈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실명 예방을 위한 안 검진 접근성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알콘 임직원 70여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립서울맹학교를 다시 찾아 교육시설 정화 활동을 펼치며,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한 알콘의 사명을 실천하며 의미를 더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서울맹학교는 시각 장애 학생 약 180명이 일반 학교에 준하는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 학생 특수 교육기관이다. 임직원들은 학생들을 위한 '무한상상실' 내 촉각 교구 소독과 교실 및 복도 창문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 안과 전문의를 초빙해 평소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 관리에 대해 공유하고, 가족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자가 시력표 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알콘 임직원으로서 눈 건강 실천에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한국알콘은 2022년부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무료 눈 검진' 캠페인을 연속 4년째 이어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원도 고성군, 경상북도 울릉군 등 2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 측정, 굴절 검사, 안압 및 망막 검사 등 정밀 안과 검진을 제공하며, 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 이로 인한 실명 예방에 기여했다.
최준호 한국알콘 대표이사는 "알콘은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한다(We help people See Brilliantly)'는 기업의 사명을 넘어,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노력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안과 전문 기업으로서 알콘은 혁신적인 아이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밝고 건강한 시야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자신의 눈을 소중히 여기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밝은 시야를 위한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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