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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에는 KPGA 투어의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과 DP 월드투어의 정상급 선수 9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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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KPGA 투어에서는 올해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독차지하고 있는 옥태훈을 비롯해 이태훈(캐나다), 김백준, 최진호 등 투어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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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DP 월드투어 선수들과 경쟁하게 됐는데 KPGA 투어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기쁨과 즐거움을 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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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대회에서 6위 이상을 기록하면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인 지난해 장유빈의 11억2천904만원을 넘어설 수 있다.
특히 안병훈은 지난해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김주형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 DP 월드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가는 것이 2015년 이후 처음이라 상당히 설렌다"며 "올해 새로운 코스에서 대회가 열려 그 부분도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4월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나오는 임성재는 2019년 이 대회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따낸 인연이 있다.
임성재는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 우승 경력자인 애덤 스콧(호주)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도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다.
스콧은 2013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했고, PGA 투어 통산 14승에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다.
또 2021년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마쓰야마는 PGA 투어 통산 11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68만달러(약 9억6천만원)다. KPGA 투어 선수들이 획득하는 상금의 50%가 투어 상금 순위에 반영된다.
우승하면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2년 출전 자격과 함께 제네시스 GV80도 부상으로 받는다.
KPGA 투어 선수 중 상위 1명은 2026년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 나갈 자격을 획득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KPGA 투어 선수 가운데 공동 9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김홍택이 올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 출전했다.
email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