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이민정의 11살 아들 준후가 2살 동생만 챙기는 엄마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움마 실루엣만으로 귀여움 폭발한 MJ♥BH 2살 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엄마와 맞춤인 잠옷 세트, 이민정은 "저랑 세트여서 둘이 입고 다니면 귀여움 플러스, 편안함 플러스다"라며 흐뭇해 했다.
이민정은 "서이가 괜찮다면 2박 3일이고 서이가 안괜찮다면 1박 2일만 하고 돌아올 생각이다"라며 둘째 맞춤 여행을 하겠다고 미리 이야기 했다.
또 "운동화는 당연히 신고 가지만 아이들은 사실 이렇게 슬리퍼 같은 게 꼭 있어야 하는데 아이들 슬리퍼 같은 경우에는 앞 뒤가 안다치도록 이렇게 위로 올라와있더라. 발이 노출돼있으면 위험
하다. 발가락이 다칠 수도 있다"라며 귀여운 아기 신발도 보여줬다.
그는 "아까 서이가 들고 다녔던 가방은 친구가 저한테 준 건데 서이가 백을 들고 다니는 게 되게 좋아보였는지 요새 계속 들고 다니더라. 얘도 하나 넣어보고 서이 가방이 두 개다. 제 백보다 많이 가져간다"라며 웃었다.
또 애착 인형, 애착 이불도 꼭 챙겼다. 이민정은 "이거 완전 코메디다. 이거 공개하면 준후가 싫어할 수도 있지만 9년 애착 토끼다. 처음에는 정상적인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좀 늙어보인다"면서도 "제 주변에 28살인데 아직 애착 베개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봤기 때문에 준후가 창피해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했다.
이민정은 "아이랑 다닐 때 가장 중요한 건 물티슈다. 여기저기 뭐 묻었을 때 꼭 써야 한다"라며 다양한 육아템들을 소개했다.
이민정은 '준후와 서이 키울 때 다른 점'에 "완전 다르다. 준후 어릴 때는 인형이나 가방을 안챙겼다. 관심이 아예 없었다. 준후는 활동적으로 놀 수 있는 걸 챙겼는데 서이는 가디건을 챙겨도 귀여운 걸 챙긴다"라고 전했다.
10살 준후 짐을 챙기는 이민정은 "별게 없다"며 스포츠 반팔티, 반바지만 대충 휙 내던졌다. 그는 "희한한 게 준후는 가리는 게 있다. 딴 건 안가리는데 양말 감촉에 예민하다"면서도 "양말도 사실 잘 안신는다"라며 몰래 폭로했다.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으로 바뀌었다고. 준후 친구와 가족들을 소개한 이민정은 귀여운 딸 서이를 공개했다. 이에 질투한 아들 준후는 "너무 서이만 나와. 나도 좀 나오자. 엄마가 요즘에 너무 서이만 봐요"라며 속상해 했고 이민정은 "서이가 아팠지 않냐. 이해 좀 해줘라"라며 미안해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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