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는 22일 군청 이화홀에서 김상용 의원 주관으로 울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최길영 의장과 정우식 부의장, 관련 부서 담당자, 울주군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울주 파크골프장은 온양읍 고산리 일원에 31억원을 들여 36홀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약 체결 등 절차를 마무리했다.
울주군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은 "울주군 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구장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부터 인증 요건을 철저히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인구장 인증은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데 필수적인 요건으로 코스 구성, 안전망 설치, 편의시설 등 40여 개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에 대해 김상용 의원은 "관련 부서와 파크골프협회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인구장 인증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울주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스포츠 공간이 되고, 울산 파크골프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이달 중 도시관리계획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울산에는 남구 대공원(18홀), 남구 태화강(36홀), 중구 동천(27홀), 동구 쇠평(18홀), 울주군 범서(18홀), 울주군 청량(18홀), 북구 진장(27홀) 등 7곳의 파크골프장이 있지만, 공인구장은 없다.
36홀 요건을 충족하는 태화강 파크골프장도 부지 면적 부족 등의 이유로 인증받지 못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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