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진영 단감을 주제로 한 '제41회 김해진영단감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영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1985년 '진영 단감제'로 시작한 축제는 우리나라 첫 단감 축제이자 단감 시배지인 진영읍 대표 행사다.
지난해 5만명이 방문하며 김해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진영단감 홍보영상 공모전'과 '소문내기 이벤트'가 진행돼 시민 참여 열기를 더한다.
공모전 수상작 8편은 축제 기간 중 상영되며, 소문내기 이벤트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 품평회, 판매·전시·체험·공연 등 10개 분야 4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진영단감 시배지 역사관'에서는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시배목과 문헌자료가 전시돼 진영단감의 전통과 우수성을 소개한다.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진영읍 여래리 LH 학교 용지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 정취 속에 열리는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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