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ㅈ은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이 이혼 사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등 현지 언론은 페더라인이 자신의 회고록 '유 쏘우 유 뉴(You Thought You Knew)'를 통해 스피어스에 대한 폭로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페더라인은 "스피어스는 자녀를 돌보는 것보다 친구들과의 파티를 우선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업무 차 마이애미에 있을 때 스피어스가 술에 취한 채 전화가 왔다. 패리스 힐튼, 린제이 로한과 함께 있던 그는 내게 놀러오라고 했고 그 너머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그 전화가 결정타가 됐다.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든 해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스피어스는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에 지친다. 내 아들들과 함께 살고 싶다고 애원했지만 지난 5년간 아이들을 딱 4번, 40분간 봤을 뿐"이라고 토로했다.
백댄서 출신의 페더라인은 2004년 스피어스와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지만 결혼 3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두 아이의 양육권은 페더라인이 갖고 있으며, 스피어스는 매달 2만 달러(약 28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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