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영화 '구원자'를 통해 학교폭력 논란 이후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김히어라는 22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구원자'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배우로서 더 겸손한 마음으로 연기에 임하게 됐다"라고 했다.
11월 5일 개봉하는 영화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과 선희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로, '용순'의 신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히어라는 앞서 지난 2023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여 오랜 활동 공백기를 가졌던 바 있다. 이후 그는 소속사를 통해 "당사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히어라는 "제가 심려를 끼쳐드렸다. 당사자들과 직접 만나서 깊은 대화를 나눴고, 각자 오해했던 부분을 잘 풀었다. 지금도 (학교폭력 폭로자들과) 연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이후 활동하지 못했던 시간을 절대적으로 회피하거나 억울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 또한 제가 경험해야 했던 일들이라고 생각했다. 오히려 그 시간을 연기 공부를 하면서 지냈고, 단 하루도 연기 생각을 안 한 적 없었다. 배우로서 깊이 성찰하면서 지냈는데, 기적처럼 이 작품을 만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제가 누렸던 평범함이 기적처럼 느껴졌다"며 "하나하나에 더 절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히어라는 외딴 마을 오복리에서 홀로 아들 민재를 키우는 춘서를 연기했다. 그는 "춘서가 영화 속에서 기적을 바란 것처럼, 저도 '구원자'라는 영화가 관객 분들에게 기적처럼 좋은 인상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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