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용으로 나아간 전통춤…류일훈, 오늘 '동질동형' 공연

[깃's 무용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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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백봉 춤도 조명…종로구 광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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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광무대에서 무용가 류일훈이 '동질동형'(同質同形)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9년 '제14회 온 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류일훈은 '승무'와 '처용무' 등을 전수한 차세대 무용가로 '깃's 무용단'을 이끌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이매방류 살풀이'와 '장한가', '설장구춤'을 선보이며, 전통춤이 신무용으로 이어지는 문화적 변화를 조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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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지현, 성은경, 이현지 등 동료 무용가들이 한국 신무용을 이끈 고(故) 김백봉 전 서울시무용단장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김백봉부채춤', '김백봉장구춤', '청명심수'을 통해 김백봉의 작품 세계를 되짚어본다.

지난 2023년 4월 별세한 김백봉은 한국무용의 르네상스를 이끈 무용가다. 1953년 서울에서 김백봉 무용연구소를 설립하고 '부채춤'과 '화관무' 등 600여 편의 다양한 창작무용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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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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