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특히 이창섭은 최근 화제가 된 워터밤 사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이창섭, 우디, 요조, 투어스(TWS)가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는 이창섭은 이날 '워터밤 서울 2025'에서 관객들에게 야유와 물총 세례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에 이창섭은 "애초에 분위기를 박살 낼 생각으로 갔다"며 후일담을 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창섭은 과거 성대 폴립 진단을 받고 이를 극복했던 경험을 털어놔 MC 십센치(10CM)의 공감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음악에 대한 다양한 공통점을 찾으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우디는 데뷔 후 15년간 꿈꿔온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첫 출연에 성공하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한다. 긴장도 잠시, 탁월한 재치와 예능감으로 현장을 사로잡은 우디는 조세호와의 100% 싱크로율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고. 이어 음악 인생의 은인으로 김건모와 윤민수를 언급하며 찡한 데뷔 스토리를 털어놓자, 십센치가 뜻밖의 한 마디로 우디를 울컥하게 만든다. 과연 우디를 눈물짓게 한 십센치의 멘트는 무엇일지 기대감을 모은다.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의 게스트로는 원조 '홍대 여신' 요조가 출격한다. 요조는 당시 상징이었던 페도라를 쓰고 미니홈피와 통화연결음을 장악했던 히트곡들을 불러 추억을 자극한다. 또한 이날 요조의 음악 동료이자 소속사 대표인 옥상달빛의 김윤주가 직접 사연을 보내와 궁금증을 높인다. 요조를 향한 김윤주의 당부에 십센치가 힘을 보태자, 요조는 "부부 아니랄까 봐, 외조인가요?"라는 절친다운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투어스는 '10CM의 쓰담쓰담'을 위해 국내 최초로 '오마마(Oh Mymy : 7s)' 록 버전 무대를 선보인다. 함께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하며 인연을 쌓아온 십센치는 투어스의 음악 협업 제안에 "언제든 연락 달라, 1순위다"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한편 막내 경민은 십센치에게 예상치 못한 서운함을 고백하는데, 녹화 말미 경민을 위해 십센치가 따로 준비한 깜짝선물이 공개돼 감동을 자아냈다고.
또한 십센치는 투어스의 신곡 '앙탈 챌린지'에 직접 도전하는데, 십센치의 깊은 현타와 관객들의 '입틀막'을 자아낸 챌린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24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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