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가자 한국시리즈로!
문현빈(한화 이글스)은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에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포스트시즌에서 맹타를 휘둘렀던 그였다. 4차전까지 타율 3할3푼3리(15타수 5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4차전에서도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한껏 올렸다.
8-2로 앞선 주자 1루에서 김재윤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B2S에서 포크볼이 다소 가운데 몰렸고, 이를 그대로 받아쳤다. 점수는 10-2까지 벌어졌다.
앞선 타석에서도 문현빈은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1회말 무사 1,2루에서 기습번트로 진루타를 만들었다. 이후 노시환의 적시타로 한화는 선취점을 냈다.
3회말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2루타를 쳤고, 이후 노시환의 안타와 채은성의 적시타, 실책으로 홈을 밟았다.
8회말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승리를 이끄는 쐐기 홈런까지 날렸고, 한화는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성큼 다가갔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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