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울산 대표 먹거리 축제 '2025 봉계 한우불고기축제'가 방문객 6만여 명을 기록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26일 봉계한우불고기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주군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 한우 불고기 특구를 보유한 울주 대표 먹거리 한우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지역 한우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축제 기간 울주군 봉계 다목적행사장에서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함께하(소) 콘서트'를 비롯해 신나는 8090퍼포먼스 무대, 한우퀴즈·한우경매, 현장노래방, 추억의 음악다방, 즉석팔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울주문화재단의 '울주문화배달' 공연과 JCN '우리동네 가수왕' 무대도 이어졌다.
봉계한우버거 만들기, 송아지 키링 제작 등 체험부스를 비롯해 와인부스, 플리마켓·푸드트럭,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특히 먹거리장터에서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가진 신선한 암소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오병국 봉계한우불고기축제 추진위원장은 "앞으로 많은 분이 봉계한우불고기특구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봉계 한우불고기축제는 오랜 세월 이어온 전통과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축제"라며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더 많은 분이 찾는 울주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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