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대회에서 첫 중국인 챔피언이 된 리슈잉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38위로 상승했다.
리슈잉은 2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22위보다 84계단이 오른 138위가 됐다.
리슈잉은 26일 전남 나주에서 끝난 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KLPGA 정규 투어 대회에서 중국 선수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고, 외국 국적 선수 우승은 2015년 노무라 하루(일본) 이후 10년 만이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지난주 국가 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만 열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으로 1∼4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8위 김효주가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DP 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환이 지난주 451위보다 254계단이나 오른 197위가 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가 36위로 가장 높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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