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고준희가 아버지의 '손예진 비교 발언'에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아버지는 "딸은 데뷔 전 연예인 얼굴이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174cm 고준희 뭐 먹고 컸니?! 엄마표 김밥 특급 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난 번 '39년째 엄빠랑 사는 고준희' 편이 조회수 59만회가 나오며 대박이 났고 고준희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게 조회수가 잘 나왔더라"라 했다.
PD는 "그때도 어머니가 밥을 차려주시지 않냐. 언니가 키도 크고 날씬하고 예쁘니까 '고준희 뭐 먹고 컸냐' 이런 질문들이 있었다. '준희 뭐 먹고 컸니' 콘텐츠로 어머니 집밥 레시피를 공개해보자"라 했다.
고준희는 계속해서 TMI를 남발하는 아빠에 "유튜브 안했으면 어쩔 뻔 했어"라며 웃었다.
고준희는 "엄마가 다이어트 많이 도와준다. 엄마는 내가 배달 음식 먹는 거 싫어한다고 하지 않았냐. 꼭 엄마가 해준 음식 먹으라고 한다"며 "나 중국 드라마 찍을 때도 엄마가 계속 (중국까지) 와서 한식 계속 해주셨다. 거기 계속 있어야 하니까"라고 회상했다.
엄마는 "한국에서 장 봐놓고 (딸이) 중국 가있으면 내가 냉동해서 가지고 갔다. 스태프들이 '어머니 언제 오시냐'라 했다더라. 근데 내가 중국 가면 서울에 있는 아빠랑 동생이 '언제 오냐'고 연락 온다. 그래도 그때 재밌었다"며 흐뭇해 했다.
PD는 "사람들이 언니 뭐 먹고 이렇게 키가 큰지 궁금해하더라. 비법이 있냐"라 질문했다. 아빠는 "우유를 그렇게 먹었다며?"라며 남처럼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고, 엄마는 "너네 어릴 때는 아빠가 비행 갔다가 한참만에 왔다"라며 대변했다.
고준희는 "나는 날 때부터 컸다. 우리가 아빠가 키가 크지 않냐"라 했고 아빠는 "신체조건은 날 닮았고, 얼굴은 엄마를 닮았다. 얼굴이 날 닮았으면 힘들었을텐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내 딸이지만 예쁘게 생겼다 느낀 적 있냐'는 질문에는 두 사람 다 조용해졌다. 아빠는 "고1 때 연예인 하겠다 했을 때 끼가 없다 했다"라 밝혔다.
고준희는 "끼라고 좋게 말해줬는데 그 당시에는 얼굴이 아니라 했다. 아빠는 비행기에서 연예인들 많이 봤지 않냐. 아빠는 '연예인할 정도는 아니다'라 했었다"라고 폭로했다.
아빠는 "사실 비행기에서 손예진 배우를 봤는데 머릿결이 다르더라. '아 확실히 다르다' 느꼈다. 그런데 우리 딸이 그런 걸 하리라고 생각도 못했다"라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공식] 이이경, 탈세 의혹 해명…"고의적 누락·탈루 NO, 추징금 납부 예정" (전문)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대군 자가' 변우석 만난 임산부 박현선, "완벽한 태교" 자랑 -
박정수, ♥정경호父에 건물 선물하더니…이번엔 손녀들에 '통큰 할머니 플렉스' -
'돌싱' 서인영, 핑크빛 열애 중♥...깜짝 고백 "항상 현재 진행형" -
'빅마마' 이혜정, 성형외과 견적 1천만원 받더니..시술 후 달라진 얼굴 "만족도 200%" -
'김원효♥' 심진화, 임신 포기 했는데 뜻밖의 '아기 운' 울컥 "47세에 말이 안 돼"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3.[속보]악! 이렇게 안풀릴 수가...명예회복 삼세번 선발 사흘 앞두고 부상, 14일 LG전 선발 급교체, 이승현→양창섭
- 4.MLB 결국 연봉상한제 도입? 선수노조 파업으로 대응하나…단체교섭 결과는
- 5.미쳤다! 손흥민-메시 어떡하나..."이제 하위 리그로 가야할 수도" 레반도프스키, 본격 MLS 진출 가능성 암시→"시카고 파격 조건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