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천 상무가 새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동경(울산 HD) 김승섭(제주 SK) 등 9기 전역 뒤 공석으로 남아있던 신임 주장단을 선임했다. 앞으로 이정택이 주장으로 팀을 이끈다. 김이석과 박철우가 부주장으로 힘을 보탠다.
4월 입대한 신임 주장단은 팀을 위한 성실함과 팀워크뿐만 아니라 부대 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였다. 정정용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의 신뢰를 얻었다. 특히 이정택과 박철우는 최근 치른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이석도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복귀하며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정택은 "주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잘 이끌겠다. 김천 상무가 좋은 과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고, 남은 시즌도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주장 김이석은 "감독님께서 부주장에 선임하신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모든 선수와 사이가 좋기 때문에 함께 발을 맞춰서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 시즌을 멋있게 보내고 싶다.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철우도 "김천 상무의 부주장이 돼 영광이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노력과 헌신으로 채우겠다. 무엇보다 주장을 도와 함께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 시즌 남은 4경기 팬 여러분과 감독님, 코칭스태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고 싶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다짐했다.
김천은 11월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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