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2027년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내년도 개최 장소를 공식 발표했다.
2014년 창설된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관하는 격년제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이다.
2023년부터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면서 현재 공식 명칭은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다.
한화생명 박찬혁 실장은 "샌프란시스코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 금융 3사의 AI센터가 위치한 곳"이라며 "인연이 깊은 도시에서 차기 대회를 열게 돼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14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2016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에서 열렸고, 2018년엔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펼쳐졌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열리지 않다가 202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재개됐다.
지난 달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5회 대회에선 호주가 미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다음 대회 참가 국가와 선수는 여자 골프 세계랭킹을 기반으로 추후 선정되고, 대회 일정은 향후 공개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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