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이 고령 인구의 건강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년까지 3곳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7곳으로 늘린다.
8일 군에 따르면 현재 창녕에는 이방면·유어면·도천면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각 1곳씩 있고, 부곡면에 9홀 규모 파크골프장 1곳이 조성돼 있다.
오는 11일에는 남지읍에 36홀 규모 창녕낙동강파크골프장이 개장한다.
개장을 맞아 제4회 창녕군수배 파크골프대회도 함께 열린다.
이 파크골프장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초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까지 대합면과 고암면에 각 27홀 규모로 2곳이 추가로 조성되면 창녕에는 총 7곳의 파크골프장이 들어선다.
추가 조성되는 남지읍·대합면·고암면 파크골프장은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위탁해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파크골프장과 달리 타 지역민도 이용할 수 있다. 요금 등은 추후 결정된다.
창녕군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군에는 총 41개 클럽에 1천8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회원 대부분은 60대 이상이다.
군은 파크골프장을 찾는 인구가 한 해 약 20만명 정도로, 군 전체 인구 5만5천10명(행정안전부 9월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의 3.6배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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