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가 오는 17일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CC에서 제18회 사랑나눔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2005년 시작한 이 대회는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 전액을 기부처에 전달한다. 작년 대회에서 모인 기부금은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 선덕원 세 곳에 나눠 기부했다.
작년까지 누적 기부금은 21억2천만원에 이른다.
골프존,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사랑의 열매, 브리지스톤타이어 등 14개 기업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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