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드라멘터리 '사라진미味' 시즌2, 이달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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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클릭 한 번이면 식사가 해결되는 시대,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부산·경남 방송 KNN은 소멸 위기 식재료 아카이빙 프로젝트 ''을 이달 16일 오후 11시 10분 처음 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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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방식을 적용한 드라멘터리(Dramentary)로, 모두 14부작이다.

급격한 환경 변화와 식문화의 흐름 속에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다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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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 위기 식재료를 취재하던 2년 차 방송 작가 '소설'(김민지)이 유령 셰프 '정우수'(고재현)와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미식 여정을 그린다.

시즌2의 문을 여는 1·2화는 부산 기장군의 '까시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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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시리는 한때 기장 앞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찾지 않아 거의 자취를 감춘 해조류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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