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Gpula6vdG0?si=h0mwcHD9B5fpEwbq]
'한국 빙상의 원류' 춘천 빙상의 역사는 100년이 됐습니다. 1929년 소양강에서 열린 전 춘천 빙상경기대회 이후 1930년대에는 겨울마다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일제강점기 춘천 지역 학교에서는 스케이트 수업을 진행했고 빙상부 활동도 활발했습니다. 이런 기록은 춘천 시민들이 얼마나 일찍이 빙상의 매력에 눈을 떴는지를 보여줍니다.
춘천시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이전 부지 공모 사업을 신청하며 100년의 빙상 역사를 되살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제 스케이트장은 스피드 스케이팅을 비롯한 다양한 빙상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이면서 국내외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필수 시설입니다. 시민들을 위한 중요한 스포츠 인프라이기도 합니다.
춘천은 역사, 문화, 교통, 입지 조건을 고려했을 때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TX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좋고 GTX-B, 동서 고속철 등 교통 인프라 개선에 대한 요소도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국제 스케이트장 건립 후보지는 국공유지로 착공 지연 문제로부터도 자유롭고 인근에는 송암스포츠타운이 있어 훈련 연계 효과도 높습니다.
최근에는 시민들이 주도한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활동이 활발합니다. 올해 8월에는 '춘천 국제 스케이트장 범시민 유치위원회'가 출범해, 민간 주도로 춘천 시민들의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스케이트 동호회가 만들어졌고 전체 인구의 11%가 유치 서명운동에 참여했습니다.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이끄는 사람은 권복희 강원특별자치도 빙상경기 연맹 회장입니다. 1970년대 국가대표로 활약한 '한국 여자 빙상의 대들보'였던 권 위원장은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계기로 100년 춘천 빙상의 역사를 되살리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 시정소식지 봄내 홈페이지(https://bomnae.chu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위 영상은 연합인포맥스의 인공지능 기반 영상 컨텐츠 제작 시스템 '인포X'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연합뉴스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jhoh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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