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구본희를 놓고 김무진과 김상현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며, '연하우스'의 분위기가 급변하는 새로운 전개가 펼쳐진다.
1일 방송되는 KBS2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구본희에게 호감이 있는 김무진과 김상현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전날 밤, 연하남이 모인 자리에서 상현은 "본희 씨에게 마음이 항상 꽂혀 있었다"라고 선전포고했고, 무진은 "내 마음만 생각하고 하는 것"이라면서도 상현의 말이 걸리는 듯 신경썼다.
그러나 다음 날, 한참을 고민하던 상현은 무진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상현은 "오해하지 않으시면 좋겠다. 처음부터 본희 씨를 좋게 생각했는데, 무진 씨가 항상 옆에 있는 게 보였다. 저도 본희 씨와 이야기 한 번 하고 싶어서 시간을 양보해달라고 부탁하려고 왔다"라며 본희와의 대화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에 무진은 "선전포고?"라며 미묘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상현과 무진은 방에서 마주쳤지만, 말없이 지나치며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고소현도 상현에게 호감을 드러내면서, 삼각관계를 넘어 사각관계가 형성돼 4MC의 과몰입 지수를 폭발시켰다. 특히 소현이 상현을 따로 불러내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조심스럽게 용기를 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연하우스'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한 연하남들과 새 누나 고소현의 등장으로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기존 누나들까지, 이들의 얽히고설킨 감정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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