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디즈니 캐스팅 미팅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배우 활동을 예고했다.
김윤지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ns윤지'에 '눈뜨자마자 단골 맛집 체크인 디즈니 미팅까지 달린 LA 1일차!'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윤지는 "이번에 미국 온 이유 중 하나가 디즈니 미팅이에요"라며 디즈니 캐스팅 디렉터들과의 미팅 현장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LA 디즈니 본사에 도착해 QR코드·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치며 "절차가 생각보다 까다롭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팅을 마친 뒤에는 환한 미소로 "잘 끝냈어요. 왜 긴장했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재밌었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윤지는 "이번 주에 또 다른 미팅이 예정돼 있다"며 새로운 프로젝트 가능성을 암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해외 캐스팅 미팅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김윤지는 "한국과 미국에서 쌓은 경험을 모두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번 미팅이 제 커리어에 좋은 자극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디즈니 미팅에 앞서 김윤지는 LA 단골 핫도그 가게에서 학창 시절 자주 먹던 샌드위치와 핫도그를 맛보며 "중학교 때부터 단골이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또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며 "벌써 시즌이 시작됐나 봐요"라며 설레기도 한 김윤지는 홀푸드 마켓을 방문해 즐겨 찾는 건강식품과 오일, 간식 등을 추천했다.
오후에는 여유로운 산책을 한 김윤지는 오후 남편이 직접 차려준 식사를 하며 행복한 생활을 자랑했다.
한편 한국계 미국인인 김윤지는 지난 해 이미 넷플릭스 시리즈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서 미선 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데뷔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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