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이민정이 딸의 깜찍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4일 "말을 따라하는 토끼 인형과 야밤에 백설 공주 옷 입고 대화 시도 중"이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민정의 딸 서이 양은 백설공주 옷을 입고 말을 따라하는 토끼 인형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뒤태를 드러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이민정은 "단단히 빠진 드레스 공주병. 하루에 세번 드레스 갈아 입음"이라며 딸이 공주 놀이에 빠졌음을 알려 딸을 둔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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