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팬들의 압도적 응원을 받았다.
파리생제르맹(PSG)은 3일(이하 한국시각)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PSG 11월의 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강인은 11월에 득점한 워렌 자이르 에머리, 주앙 네베스(이상 11월 10일 올랭피크 리옹전), 곤살루 하무스(11월 2일 니스전)와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최종 투표 결과 이강인이 39.3%의 지지를 얻어 네베스(31.8%), 자이르에메리(21.5%), 하무스(7.3%)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강인은 11월 23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9분 선제골을 꽂아 넣었다. 이강인은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누노 멘데스의 크로스가 골대 앞 혼전 상황을 지나 오른쪽으로 흐르자 골 지역 오른쪽으로 달려들며 왼발로 득점을 완성했다.
이강인은 11월 펄펄 날았다. 그는 11월 A매치를 위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직전인 10일 리옹과의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으로 네베스의 헤더 결승골을 도왔다. 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이번엔 골을 넣어 쾌조의 감각을 뽐냈다. 11월 A매치 기간엔 볼리비아(2대0 승), 가나(1대0 승)와의 친선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다. 특히 가나전 후반 18분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2연승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11월 27일 토트넘(잉글랜드)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대결에선 코너킥으로 골 기점 역할을 하는 등 5대3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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